군복무를 하던 중 다쳐서 수술을 받았다.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을 생각하면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이 곳에 처음왔을 때 부터 느꼈지만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고 내 편의를 모두 맞춰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가 있었다.
그리고 수술 후 저녁부터는 혼자 있었고 통증이 심했지만 밤을 새워 당직을 서시는 간호사분들 일찍 출근하여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 저녁늦게 까지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께서 초면이라 어색하셨지만 환자들을 돌보는게 본인 직업이지만 귀찮으실 법도 한데 괜찮냐고 물어봐 주시기도 하고 24시간 옆에 붙어서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다.이정도면 평생 입원하라고 해도 할듯...?
아무튼 2주뒤에 재활이 남아 있긴 하지만 환자 한명을 위해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별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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