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고, 무거운 물건을 들기 힘들다
• 팔을 들거나 손을 등뒤로 했을 경우 통증이 심함
• 팔을 움직이면 어깨에서 마찰음 소리가 남
• 밤에 통증이 심함

휴식과 소염제를 복용하며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어깨근육 강화운동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부위가 1cm 미만이며, 진단과 동시에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를 유도할 수 있어 합병증 발생위험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 건염은 시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전혀 통증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때에 따라 팔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여 응급실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약물 및 주사치료, 초음파 유도 하 제거,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나 병의 정도가 심한 경우는 관절경(레이저)을 이용한 수술적 제거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장기간 보존적 치료를 실시함에 불구하고 호전이 없을 시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데 환부를 1cm 미만의 최소절개 후 특수한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모니터를 통해 관절 내부를 관찰하면서 직접 석회화된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 어깨와 어깨주위의 근육 및 팔의 통증
• 어깨의 운동범위가 좁아짐
• 견관절 주위의 근육의 약화 및 위축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서 오는 경우 : 소염제, 냉찜질, 온찜질, 전기자극
힘줄의 석회화에 의해 오는 경우 : 냉찜질, 소염제, 리도카인이나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병변주위 주사
관절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오는 경우 : 온열요법, 시계추운동, 어깨운동 등

장기간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관절경 수술 시행

어깨 탈구가 처음 발생할 때에는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나 어깨가 제자리에 들어간 후 며칠이 지나면서 통증은 많이 사라지고 일상생활에 별 지장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공을 던지는 동작을 취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거나 어깨가 빠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탈구가 반복되게 되면 심지어 작은 동작에도 어깨가 탈구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기지개를 켜거나 자는 도중에 어깨가 탈구되기도 합니다.

재활운동치료, 물리치료 등 근력강화운동을 시행하여 호전될 수 있으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견관절 탈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관절 주변의 인대가 늘어나고 주변의 인대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수술적 봉합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절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파열된 관절 와순을 봉합해주고 늘어난 관절낭을 복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