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증상이란?
무릎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생겨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으로 무릎뼈와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 과체중과 비만
- 연골, 반월상연골의 손상
- 골다공증
- 무릎 주변 뼈의 질환
- 근육의 약화
- 무릎관절의 신경 손상
증상
- 조금만 걸어도 무릎에 통증의 있습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연골이 닳아 뼈가 부딪히는 느낌이나 소리가 납니다.
- 무릎 주변에 붓기와 열감이 발생합니다.
- 보존적인 치료에도 효과가 없습니다.
진단
-
진단방법
-Xray 검사, MRI검사, 진단내시경 등 -
조기진단이 필요한 증상
-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
- 이유 없는 무릎부종
- 무릎의 통증으로 인한 걷기 어려움
치료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
약물요법
주사치료
운동치료
- 관절경 수술 : 퇴행성 변화가 발생한 병변에 특수 카메라를 삽입해 병변 부위의 영상을 직접 보면서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인공관절 수술 : 골이 심하게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치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관절과 연골이 망가져 더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말기 관절염에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망가진 연골 대신 특수 합금과 고분자 재료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해 통증 개선 및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전
인공관절 수술후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법
- 체중이 늘면 무릎에 손상이 늘어 체중조절을 해야합니다.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꿇기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나 자세는 피합니다.
- 관절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수중운동 실내 자전거등의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바나나, 토마토, 브로콜리, 우유등 관절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반월상연골판손상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위, 아래뼈 사이에 있는 C자형 물렁뼈로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해 있으며, 퇴행성 파열과 외상성 파열이 있습니다.
증상
- 무릎을 구부리거나 걸을 때 통증이 있다.
- 다리를 절거나, 무릎이 붓고, 소리가 난다.
- 걷거나 경사로를 오르내릴 때 다리에 힘이 빠진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파열부위가 적은 경우 약물이나 주사치료, 보조기구를 착용하며,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치료를 실시합니다.
수술적 치료
관절경을 통해 파열된 연골을 봉합하거나 봉합이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에는 파열된 부분을 절개하여 제거합니다.
전.후방 십자인대 손상
무릎 중심부에 십자가 모양으로 교차하는 인대를 십자인대라하며, 무릎이 앞, 뒤로 흔들리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앞쪽에 있는 부분 – 전방십자인대, 뒤쪽에 있는 부분 – 후방십자인대)
증상
- “뚝”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걷기 힘들정도의 통증과 무릎을 굽힐 경우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
- 하루이내에 무릎이 붓는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파열이 경미한 경우 부목이나 깁스, 보조기 착용과 운동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관절경을 통해 진단 및 수술이 진행되며,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봉합술을, 인대 손상이 큰 상황에는 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무릎 연골연화증
단단해야할 무릎뼈의 관절연골이 부드러워지면서 약해져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 무릎 앞쪽에 튀어나온 종자뼈 연골에 발생하며, 부종으로 시작해 점차 연골 전체에 균열이 생겨 손상된다.
증상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을 느끼는 경우
무릎이 잘
구부러지거나
퍼지지 않는 경우
무릎을 움직일 때
걸리적거리는
느낌을 받는 경우
무릎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치료
- 비수술적 치료
- 더운 온찜질 또는 근력강화 운동, 보조기 등을 이용한 고정 치료를 진행합니다. 연골주사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 수술적 치료
- 병변이 있는 곳을 절제 후 슬개골 관절면을 고르게 하거나, 관절의 압력 감소를 위하여 외측 지대 절골술을 시행합니다.
무릎 연골연화증 예방법
- 앉을 때 쪼그리는 것은
피하고 무릎은 가급적
펴고 앉도록 합니다. - 무리하게 등산이나
계단을 오르는 것을
피합니다. - 평소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