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몇년 간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던 무지 외반증이라는 질병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축구하면서 십자인대가 나가고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고, 편한 마음으로 입원을 하며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경험이 없어 너무 크게 생각하였는데, 막상 하고나니 수술 시간도 짧은 편이고 의사선생님도 워낙 베테랑 이셔서 문제없이 잘 이끌어 주신 듯 합니다. 수술 후, 상처부위에 소독, 냉각치료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으며, 더욱 더 중요한 점은 환자로써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라는 장점이 있는 게 마음 편하게 잘 지낸 것 같습니다. 진정 환자를 생각하는 병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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