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16일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려고 수완센트럴병원에 입원을했다.
사실 30대 후반부터 발이 조금씩 틀어지고 신발을 신으면 발에 통증이 있었다.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 발목까지 아파오고 발가락이 저리고 아파서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다. 무지외반증은 수완센트럴병원 고길석 원장님이 최고시다는 소문을 듣고 원장님께 상담을 하고 8월 17일 오전 9시에 수술을 했다.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왔는데 병실은 4인실이고 아주 깨끗하고 조용했다. 내부 시설 중 벽은 편백으로 둘러있고 각자 침대마다 TV가 있어 TV의 stress는 안 받아도 되었고 옷장과 냉장고도 각자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 껏 보관할 수도 있었다. 또한 통합서비스 시스템이 있어서 간병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제든지 벨을 누를 수 있고 그때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3교대 근무시스템으로 항상 웃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술한 내 발이 너무나 예뻐졌다는것이다. 수술은 마치고 원장님께서 회진을 하시면서 발의 사진을 보여주셨다. 아! 역시 최고(무지외반증)의 선생님이셨다. 며칠간의 통증이 정말 힘들었으나 예뻐진 발을 보고 위로를 받고 소망이 생겼다. "나도 예쁜 신발을 신을 수 있겠구나!" 생각만 해도 기뻤다. 다음주에는 또 다른쪽 발을 수술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고길석 원장님의 실력은 광주에서 최고이시기 때문에 믿고 맡기려고 한다.
고길석 원장님! 왼쪽발 너무 휘었는데 수술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주 오른쪽 발도 부탁드려요~ 항상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시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수완센트럴병원! 환자를 위한 병원! 친절한 병원!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