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말년에 무릎연골로 걸음걸이가 곤란했지만 참고 참다가 수술의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어 수완센트럴병원의 문을 두드렸다.
수술의 결과는 잘되어 금일 퇴원을 하면서 병원에 느꼈던 생각을 몇자 적고자 한다.
환자가 느끼는 것은 간호사들의 행동이다. 정성을 다해서 시중을 들어 줄때는 고마운 생각이 아니 들수 없다.
그래서 그 병원의 평판은 간호사들의 행위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속담에 양반노릇을 잘 하려면 그집 종들의 행동부터가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하물며 이 병원의 평판에 대한 소문은 간호사의 친절과 서비스에 있다 할것이다.
제가 이 병원에 입원중 놀란것은 간호사들의 친절감이다.
간호사들의 친절이 물론이라 치지만 식사 후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식사 뒷처리에 대해 친절함을 보고 놀랐다.
항상 웃는 낫으로 자기 친부모 뫼시듯 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간호사 분들께는 어느 기회에 칭찬의 징표를 함으로써 다른 간호사들로 부러워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다면 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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