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 쾌거



광주수완센트럴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완센트럴병원 제공
광주수완센트럴병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중소기업·중견기업 등 100개 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8년부터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수완센트럴병원을 비롯해 12개 기업이 2년 연속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완센트럴병원은 보건의료계 일자리 혁신에 앞장 서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수완센트럴병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과 여성과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휴직 근무자를 대신한 대체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신규 직원뿐만아니라 근무중인 직원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인력운영 중이다.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며 “코로나19로 위기사태에도 고용안전을 유지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