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센트럴병원 ‘2020 광주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수완센트럴병원은 11일 금요일 ‘2020 광주지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에서 일·생활 균형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기업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시상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대신해 광주고용복지센터 최상열 센터장(소장)이 대리 시상하였습니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워라밸 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며 효율적인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중이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탄력적 진료시간 운영과 교대근무시 인계시간을 월 174시간에서 143.2시간으로 17.7%정도를 줄이며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이 외에도 병원이라는 특성 상 여성 근로자가 많아 그에 따른 근무 편리성을 배려하고자 기숙사 운영으로 시차 출퇴근을 지원하며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하여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근무 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100대 으끔기업‘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고용노동부)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완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100대 으뜸기업에 이어 이렇게 연달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며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막중해 진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조화롭게 일하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daehwansa@naver.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