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센트럴병원,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대통령 명의 인증패 수여


수완센트럴병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100대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사진> 100대 으뜸기업 중 병원은 수완센트럴병원을 포함한 단 2곳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100대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양과 질을 개선한 기업에 대해 그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정부 포상으로, 매년 선정된 기업들은 정기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등 각종 행정·재정적 특전을 제공 받게 된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일, 생활 균형 기반의 근무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해 일과 가정의 행복 추구를 노력하고, 워라밸 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며 효율적인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완센트럴병원은 또 교대 근무시 인계시간을 월 174시간에서 143.2시간으로 17.7% 줄이기도 했다.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더욱 뜻 깊다”며 “책임감 있고 열심히 뛰며 일해준 수완센트럴병원 임직원들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으며,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더 높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