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과 수완센트럴병원은 27일 수완센트럴병원 5층 회의실에서‘지정병원·진료협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과 수완센트럴병원은 27일‘지정병원·진료협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중흥건설·수완센트럴병원, 지정병원·진료협정 체결

중흥건설 임직원·직계가족 양질의 의료서비스 받게 돼

이날 업무협약은 수완센트럴병원 5층 회의실에서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중흥건설과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로서 중흥건설은 수완센트럴병원으로부터 본사와 계열사 임직원, 직계 가족들이 진료를 포함한 건강 상담·교육 등에 대해 특별 관리를 받게 됐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수완센트럴병원과 중흥건설이 직원들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도 “광주·전남 건설업계의 대표기업인 중흥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중흥건설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지난 2015년 소아청소년과와 영상의학과 2개의 진료과로 수완아동병원을 개원해 지난해 정형외과, 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를 증설한데 이어 올해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갑상선, 유방등 여성질환을 위해 의료진 충원과 진료과를 늘려 최근 종합검진센터를 오픈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