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센트럴병원(대표 원장 고길석)이 지난 12일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방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방용 회장을 비롯해 김재현 사무처장, 하재욱 청년위원장, 박형규 첨단2지소장이 함께 했다.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는 광산구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하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개원10주년을 맞는 광주센트럴병원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병동과 달빛어린이병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 등 14개 진료과 299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응급실과 종합검진센터, 신경계재활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최선의 진료, 온정의 간호, 행복한 병원이라는 이념 아래 450여명의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길석 대표원장은 “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산구 소상공인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도록 지원 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장비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방용 회장은 “회원 건강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봉 기자